-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33, 제니스 스퀘어 1층 104동 124호. 건물 주차장 4시간 지원.
- 오마카세 140,000원 · 특선초밥 50,000원(포장 40,000원).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받습니다.
- 구글 지도 별 4.5 — 별점은 기준을 넘지만 리뷰가 51건이라 이 사이트 기준(100건)에는 미달입니다. 그대로 적어 둡니다.

이 글을 쓴 사람
-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현장 방문 · 2026년 9월
- 가격·영업시간은 다이닝코드와 구글 지도를 대조해 기록
- 확인하지 못한 생선 이름은 붙이지 않고 보이는 대로 적음
마린시티의 저녁은 밝다. 고층 아파트 아래로 상가가 길게 이어지고, 그 1층 한 칸에 스시난이 있다.
문을 열면 소리가 먼저 줄어든다. 카운터가 길고, 그 앞에 나무 도마가 놓여 있다. 손님은 도마를 마주 보고 앉는다.
이런 자리에서는 메뉴판을 오래 보지 않게 된다. 한 점이 놓이고, 먹고, 접시가 비면 다음 한 점이 온다. 속도를 정하는 쪽은 손님이 아니다.
이 글은 2026년 9월 어느 저녁에 나온 순서 그대로다. 가격은 그날 확인한 표기를 옮겼고, 확실하지 않은 생선 이름은 붙이지 않았다.
먼저 자리 이야기 — 마린시티 제니스 스퀘어 1층
주소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33, 104동 124호다. 제니스 스퀘어 1층 상가라 건물 안으로 들어와야 간판이 보인다. 차로 오면 건물 주차장을 4시간까지 쓸 수 있다.
자리는 카운터가 중심이다. 도마 위의 손이 그대로 보이는 거리라, 밥을 쥐는 힘이나 붓으로 간장을 바르는 순서까지 눈에 들어온다. 혼자 앉아도 어색하지 않은 구조다.
영업시간은 표기가 갈린다. 다이닝코드에는 12: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1:30, 월요일 휴무로 적혀 있고, 구글 지도에는 매일 11:00~22:00으로 올라와 있다. 월요일이나 늦은 시간에 갈 계획이라면 051-742-5880으로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받는다.
평점은 구글 지도 별 4.5(리뷰 51건, 2026-09-19 확인)다. 별점 자체는 이 사이트 기준선인 별 4.5를 채우지만 리뷰 100건 기준에는 닿지 않는다. 숨기지 않고 적어 둔다. 10년 단골이라고 밝힌 리뷰가 여러 개 보이는 걸 보면, 표본이 적은 쪽에 가깝다.
| 항목 | 내용 |
|---|---|
|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33, 104동 124호 (제니스 스퀘어 1층) |
| 가장 가까운 역 | 2호선 동백역 · 해운대역 — 도보권 |
| 영업 표기 | 다이닝코드 12:00~22:00 / 구글 지도 11:00~22:00 (표기 상이, 확인 권장) |
| 브레이크·라스트오더 | 브레이크 15:00~17:00 · 라스트오더 21:30 (다이닝코드 표기) |
| 휴무 | 다이닝코드 월요일 / 구글 지도에는 휴무 표기 없음 — 방문 전 확인 권장 |
| 전화·예약 | 051-742-5880 · 캐치테이블 예약 |
| 주차 | 건물 주차장 4시간 지원 |
| 가격 | 오마카세 140,000원 · 특선초밥 50,000원(포장 40,000원) · 모듬회 포장 140,000원 |

무엇을 시킬까 — 오마카세 140,000원과 특선초밥 50,000원
선택지는 단순하다. 오마카세 140,000원이 코스이고, 특선초밥 50,000원은 쥔 초밥을 한 번에 내주는 쪽이다. 포장하면 특선초밥은 40,000원, 테이크아웃 모듬초밥은 40,000원, 모듬회는 140,000원이다.
처음이라면 오마카세 쪽이 이 카운터를 제대로 쓰는 방법이다. 한 점이 놓일 때마다 무엇인지 설명이 붙고, 속도도 앞에서 맞춰 준다.

밥은 따뜻하고 단단하게 뭉치지 않는다. 입에 넣으면 먼저 풀어진다. 식초는 세지 않아서 생선 맛을 가리지 않는다.

한 점씩 — 흰살에서 새우로
흰살이 먼저 온다. 껍질에 은빛 줄이 남아 있는 생선인데, 이름을 확인하지 못해 여기 적지 않는다. 껍질 쪽만 살짝 그을렸고, 씹으면 단단하다가 뒤에서 단맛이 올라온다.

새우는 껍질을 벗겨 밥 위에 눕혔다. 차갑고, 끝이 단단하다. 씹으면 물기가 먼저 터지고 단맛이 길게 남는다. 간장을 따로 찍지 않아도 될 만큼 위에 간이 되어 있다.

중간에 따뜻한 접시가 한 번 들어온다. 조려 낸 한 점에 레몬 한 조각이 붙어 나오는데, 이것도 이름을 확인하지 못해 그대로 적는다. 간장이 진하게 배어 있고 레몬을 짜면 단맛이 한 겹 벗겨진다. 차가운 초밥 사이에서 온도를 바꿔 주는 역할이다.


군함과 마키, 그리고 붕장어
성게알은 김으로 말아서 손에 쥐여 준다. 김이 눅기 전에 바로 먹으라는 뜻이다. 한 입에 넣으면 김의 짠맛과 성게알의 단맛이 같이 온다. 바다 냄새가 세지 않고 깨끗하다.
연어알 군함은 알이 굵다. 씹으면 하나씩 터지는 감각이 분명하고, 간이 세지 않아 계속 먹게 된다.
붕장어는 마지막 무렵에 나온다. 타레를 붓으로 발라 윤이 나고, 젓가락으로 집으면 살이 흔들린다. 씹을 것도 없이 풀어지는 쪽이다. 단맛이 강하니 여기서 코스가 마무리로 접어든다는 신호로 읽으면 된다.

마무리 한 그릇과 지도
끝은 국물이다. 맑은 국물에 가는 면이 들어 있고, 위에 구운 생선 한 점과 채 썬 파가 올라간다. 국물은 짜지 않고 뒤에 단맛이 남는다. 초밥으로 채운 입을 정리하기에 딱 맞는 양이다.

부산에서 고기 쪽으로 하루를 더 쓸 계획이라면 동래 영남식육식당의 깍둑등심도 같은 여행에 넣기 좋다. 마린시티에서 동래까지는 지하철로 넘어가면 된다.
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33, 104동 124호 (제니스 스퀘어 1층) · 전화 051-742-5880 · 2호선 동백역·해운대역에서 도보권, 건물 주차장 4시간.
자주 묻는 질문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받습니다. 전화는 051-742-5880입니다. 카운터 자리가 중심이라 인원이 많으면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영업시간과 휴무가 어떻게 되나요?
표기가 갈립니다. 다이닝코드에는 12: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1:30, 월요일 휴무로 적혀 있고 구글 지도에는 매일 11:00~22:00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월요일이나 늦은 시간이면 전화로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오마카세와 특선초밥 중 무엇을 고르면 되나요?
처음이라면 오마카세 140,000원이 이 카운터를 제대로 쓰는 방법입니다. 한 점마다 설명이 붙고 속도도 맞춰 줍니다. 가볍게 먹고 싶으면 특선초밥 50,000원, 포장이면 40,000원입니다.
주차가 되나요?
제니스 스퀘어 건물 주차장을 4시간까지 지원합니다. 마린시티 상가 안쪽이라 차로 가도 부담이 없습니다.
평점이 왜 기준 미달이라고 적혀 있나요?
구글 지도 별점은 4.5로 이 사이트 기준선을 채우지만, 리뷰가 51건(2026-09-19 확인)이라 100건 기준에는 닿지 않습니다.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숨기지 않고 본문에 적는 것이 원칙이라 그대로 두었습니다.
- 구글 지도 — 스시난 (주소·영업시간·평점, 2026-09-19 확인)
- 다이닝코드 — 스시난 마린시티 (메뉴·가격·휴무 표기, 2026-09-19 확인)
- 캐치테이블 — 예약 경로 (구글 지도 표기 기준, 2026-09-19 확인)
- 현장 촬영 사진 (2026-09, 이 글의 모든 사진 출처)
- 부산교통공사 — 2호선 동백역·해운대역 정보
가격·영업시간은 다이닝코드 표기와 구글 지도를 2026-09-19에 대조해 기록했습니다. 사진은 2026년 9월 현장 촬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