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래구 명륜로112번가길 51. 큰길에서 한 번 꺾어 들어가는 명륜동 골목, 룸과 무료 주차가 있습니다.
- 간판 메뉴는 깍둑등심 110g 40,000원. 주사위 모양으로 두껍게 썰어 숯불 석쇠에 올립니다.
- 구글 지도 평점은 별 4.3(580건) — 리뷰 수는 충분하지만 이 사이트 기준(별 4.5)에는 미달이라 그대로 적어 둡니다.

이 글을 쓴 사람
- 부산 동래구 명륜동 현장 방문 · 2026년 9월
- 가격·영업시간은 다이닝코드 표기와 대조해 기록
- 구글 지도 평점은 2026-09-19 확인, 기준 미달도 그대로 공개
부산에서 고기 먹자는 말이 나오면 이름이 몇 개 돌아간다. 영남식육식당은 그중에서도 「썰어 나오는 모양」으로 먼저 기억되는 집이다.
등심을 주사위처럼 깍둑 썬다. 얇게 펴서 굽는 집들과는 출발이 다르다. 두께가 있으니 겉은 그을리고 속은 붉게 남는다.
동래점은 명륜동 주택가 골목에 있다. 큰길에서 한 번 꺾어 들어가야 하고, 대신 주차가 편하다. 룸도 있어서 어른들과 앉기에 부담이 없다.
이 글은 2026년 9월 저녁, 앉아서 먹은 순서 그대로다. 가격은 그날 확인한 표기를 그대로 옮겼다.
먼저 자리 이야기 — 동래 명륜동, 큰길에서 한 번 꺾어 들어간다
주소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로112번가길 51, 지번으로는 명륜동 570이다. 1호선 동래역과 4호선 명륜역 사이의 주택가 골목이라 큰길에서 한 번 꺾어 들어가야 한다. 차로 가면 무료 주차가 되고, 룸도 있다.
- 영업 11:40~22:30 · 라스트오더 21:00
- 브레이크타임 14:30~16:30 — 늦은 점심으로 가면 걸리기 쉽다
- 휴무 매주 일요일
- 전화 0507-1332-2228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 같은 이름으로 안락점과 해운대점이 따로 있다. 지도 앱에서 「영남식육식당」만 치면 다른 지점이 먼저 뜨기도 하니, 예약 전화를 걸 때도 「동래점」인지 한 번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구글 지도 평점은 별 4.3, 리뷰 580건(2026-09-19 확인)이다. 리뷰 수는 넉넉하지만 이 사이트가 쓰는 기준선인 별 4.5에는 닿지 않는다. 숨기지 않고 적어 둔다. 대신 리뷰를 읽어 보면 별점을 깎는 이유가 대체로 웨이팅과 가격이지 고기 자체는 아니다.
| 항목 | 내용 |
|---|---|
| 주소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로112번가길 51 (명륜동 570) |
| 가장 가까운 역 | 1호선 동래역 · 4호선 명륜역 — 도보권, 차로 가면 무료 주차 |
| 영업 | 매일 11:40~22:30 (라스트오더 21:00) |
| 브레이크타임 | 14:30~16:30 |
| 휴무 | 매주 일요일 |
| 전화 | 0507-1332-2228 |
| 평점 | 구글 지도 별 4.3 (580건) — 이 사이트 기준(별 4.5) 미달, 그대로 공개 |
| 대표 가격 | 깍둑등심 110g 40,000원 · 특수부위 110g 48,000원 · 육회 소 25,000원 · 석쇠불고기 180g 30,000원 |

깍둑등심 110g 40,000원 — 주사위로 썬 등심
깍둑등심 110g 40,000원. 접시에 올라오는 순간 두께부터 눈에 들어온다. 보통 등심이 손바닥처럼 펴져 나온다면 여기는 한 입 크기의 사각형이 열몇 개 놓여 있다.
두꺼우니 굽는 방식이 달라진다. 옆면을 하나씩 세워 가며 네 면을 그을리고, 마지막에 잠깐 눕힌다. 잘라 보면 가장자리만 갈색이고 안쪽은 분홍이 남는다. 씹으면 먼저 숯 향이 오고, 그다음에 기름이 퍼진다.
소금과 기름장이 함께 나온다. 첫 점은 아무것도 찍지 말고 먹어 보는 쪽을 권한다. 고기 자체에 간이 약하게 배어 있어서, 소금은 세 점째부터 써도 늦지 않다.
가격대를 한눈에 보면 이렇다.
- 깍둑등심 110g 40,000원
- 특수부위 110g 48,000원
- 특소금구이 110g 38,000원 · 소금구이 110g 36,000원
- 양념갈비 180g 33,000원 · 석쇠불고기 180g 30,000원
- 육회 소 25,000원 / 중 35,000원 · 육사시미 35,000원

생고기 접시 — 육회 소 25,000원, 육사시미 35,000원
육회 (소) 25,000원. 참기름 향이 접시보다 먼저 온다. 채 썬 고기에 배가 섞여 있고, 위에 노른자가 얹힌다. 단맛이 앞에 서는 스타일이라 굽기 전에 먼저 비우기 좋다.
육사시미 35,000원은 양념 없이 낸다. 참기름과 소금에 찍어 먹는 쪽이다. 육회가 달고 부드럽다면 육사시미는 결이 살아 있어 씹는 맛이 분명하다. 둘 중 하나만 고른다면, 일행이 생고기에 익숙하지 않을 때는 육회 쪽이 무난하다.
고기를 굽기 시작하면 생고기 접시는 금방 식는다. 숯이 들어오기 전에 먼저 주문해서 먼저 먹는 순서가 좋다.

숯불 석쇠에 굽는다 — 첫 점부터 표고까지
자리마다 숯이 따로 들어온다. 가스가 아니라 진짜 숯이고, 그 위에 석쇠가 올라간다. 불판이 아니라 석쇠라서 기름이 아래로 떨어지고, 떨어진 기름이 다시 연기가 되어 고기에 붙는다. 숯 향이 강한 이유가 여기 있다.

같이 나오는 표고버섯과 마늘은 고기보다 먼저 올려 두면 편하다. 표고는 기둥을 아래로 두고 구우면 안쪽에 즙이 고인다. 그 즙이 넘치기 직전이 먹을 때다.

기름이 떨어지면 불이 한 번씩 올라온다. 놀라서 고기를 급하게 뒤집지 않아도 된다. 석쇠를 한 칸 옆으로 밀어 두면 불꽃은 몇 초 안에 가라앉는다.

다 구운 고기는 가위로 한 번 더 자르지 않아도 된다. 애초에 한 입 크기로 썰려 나오기 때문이다. 이 점이 편하다 — 굽는 사람이 계속 가위를 들고 있지 않아도 되니 대화가 끊기지 않는다.

마무리와 지도 — 냉면 한 그릇, 그리고 찾아가는 길
고기를 끝내면 냉면이다. 육수는 삼삼한 편이고 면은 가늘다. 기름진 입을 씻어 내는 역할에 충실하다. 양이 많지 않으니 둘이 하나씩 시켜도 부담이 없다.

아이와 함께 가기에도 무리가 없다. 룸이 있어서 소리가 밖으로 덜 나가고, 주차가 무료라 짐이 많아도 괜찮다. 다만 브레이크타임 직전이나 저녁 7시 전후에는 자리가 빠르게 찬다. 일요일은 문을 닫는다는 점만 기억하면 된다.
주소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로112번가길 51 (명륜동 570) · 전화 0507-1332-2228 · 1호선 동래역, 4호선 명륜역에서 도보권.
자주 묻는 질문
휴무일과 브레이크타임이 언제인가요?
매주 일요일 휴무입니다. 평일·토요일은 11:40부터 22:30까지 열고 라스트오더는 21:00, 브레이크타임은 14:30~16:30입니다. 늦은 점심으로 가면 걸리기 쉽습니다.
깍둑등심이 어떤 메뉴인가요?
등심을 얇게 펴지 않고 주사위처럼 두껍게 썰어 내는 메뉴입니다. 110g 40,000원이고, 네 면을 세워 가며 그을린 뒤 마지막에 눕혀 굽습니다. 두께가 있어 안쪽이 분홍으로 남습니다.
주차가 되나요?
무료 주차가 있습니다. 주택가 골목이라 큰길에서 한 번 꺾어 들어가야 하지만, 차로 가는 편이 오히려 편합니다.
지점이 여러 곳인가요?
같은 이름으로 안락점과 해운대점이 따로 있습니다. 이 글은 동래구 명륜동의 동래점 기준이니, 지도 검색이나 예약 전화 때 지점을 한 번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평점이 왜 기준 미달이라고 적혀 있나요?
구글 지도 평점이 별 4.3(580건, 2026-09-19 확인)이라 리뷰 수는 충분하지만, 이 사이트가 쓰는 기준선인 별 4.5에는 닿지 않습니다.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숨기지 않고 본문에 적는 것이 원칙이라 그대로 두었습니다.
- 구글 지도 — 영남식육식당 동래점 (주소·영업시간·평점, 2026-09-19 확인)
- 다이닝코드 — 영남식육식당 동래점 (메뉴·가격 표기, 2026-09-19 확인)
- 카카오맵 — 영남식육식당 동래점 (주소·전화, 2026-09-19 확인)
- 현장 촬영 사진 (2026-09, 이 글의 모든 사진 출처)
- 부산교통공사 — 동래역·명륜역 노선 정보
가격·영업시간은 다이닝코드 표기와 구글 지도를 2026-09-19에 대조해 기록했습니다. 사진은 2026년 9월 현장 촬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