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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 쿠시무라 — 새벽 2시까지 굽는 야키토리, 1인 세트 17,000원

3줄 요약

  •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3길 13(상수동 341-5). 저녁 6시에 열어 새벽 2시에 닫습니다.
  • 야키토리 1인 세트 17,000원, 쿠시무라 2인 세트 34,000원, 야키토리 2인 세트+야키톤 44,000원, 개별 꼬치 4,500~6,000원. 1인 1주류(또는 음료) 주문이 필수입니다.
  • 구글 지도 ★4.3(159건) — 리뷰 수는 충분하지만 별점은 이 사이트 기준(★4.5)에 조금 못 미칩니다.
Kushimura, Sangsu Seoul

이 글을 쓴 사람

  • 서울 상수동 현장 방문 · 2026년 9월
  • 가격·규칙은 다이닝코드 표기와 대조, 확인 못한 메뉴명은 붙이지 않음
  • 구글 지도 평점은 2026-09-19 확인, 기준 미달도 그대로 공개

상수동 와우산로3길. 홍대에서 한강 쪽으로 내려오는 골목이고, 저녁이 되면 술집 간판만 남는다.

쿠시무라는 그 골목의 야키토리집이다. 카운터가 중심이고, 그 너머에서 꼬치가 한 줄로 익는다.

블루리본 표시를 2014년부터 매년 받아 왔다는 소개가 붙는다. 상수동에서 십 년 넘게 같은 것을 굽고 있다는 뜻이다.

문을 여는 시간이 저녁 6시, 닫는 시간이 새벽 2시. 이 여덟 시간이 이 집의 전부다.

가게 이야기 — 와우산로3길, 6시부터 2시까지

주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길 13, 지번으로는 상수동 341-5다. 6호선 상수역과 2호선 홍대입구역 사이이고 걸어서 접근한다. 전화는 0507-1384-2650.

영업은 매일 18:00~02:00(다이닝코드 표기)이다. 정기 휴무 표기는 자료마다 달라 이 글에서는 단정하지 않는다. 주차는 되지 않는다.

주문 전에 알아 둘 규칙이 하나 있다. 1인 1주류(또는 음료) 주문이 필수다. 꼬치만 시키고 물만 마시는 방식은 안 된다는 뜻이다.

자리는 카운터 중심이다. 굽는 사람의 손이 바로 앞에 있어서, 꼬치가 돌아가는 속도와 소금이 뿌려지는 순간이 그대로 보인다.

쿠시무라 한눈에 보기 (2026-09-19 확인)
항목 내용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길 13 (상수동 341-5)
전화 0507-1384-2650
영업 매일 18:00~02:00 (다이닝코드 표기)
세트 야키토리 1인 세트 17,000원 · 쿠시무라 2인 세트 34,000원 · 야키토리 2인 세트+야키톤 44,000원
개별 꼬치 4,500~6,000원 선
규칙 1인 1주류 또는 음료 주문 필수 · 주차 불가
1인 예상 20,000~30,000원대 (구글 지도 표기)
평점 구글 지도 ★4.3(159건) — 리뷰 수는 충분, 별점은 사이트 기준(★4.5) 미달
출처: 구글 지도·다이닝코드(2026-09-19 확인), 현장 사진(2026-09 촬영)
도자기 접시에 여러 종류를 섞어 낸 야키토리 한 접시
세트는 한 접시에 여러 종류를 섞어 낸다. 부위가 바뀔 때마다 씹는 소리가 달라진다. Photo: The Seoulog · 2026-09

세트로 시작한다 — 1인 17,000원, 2인 34,000원

처음이라면 세트가 편하다. 야키토리 1인 세트 17,000원, 쿠시무라 2인 세트 34,000원, 야키토리 2인 세트에 야키톤을 더한 구성 44,000원. 개별 꼬치는 4,500~6,000원 선이다.

세트는 접시 하나에 여러 종류를 섞어 낸다. 가장자리에 파를 끼운 꼬치를 세우고, 안쪽에 통통한 살 꼬치를 눕히고, 옆에 간 무와 겨자를 놓는다. 부위가 바뀔 때마다 씹는 소리가 달라진다.

도자기 접시에 눕혀 낸 통통한 닭꼬치 두 개
살이 통통한 꼬치. 겉면만 굳히고 속은 촉촉하게 남긴다. Photo: The Seoulog · 2026-09

굽는 방식이 일관적이다. 겉면만 단단하게 굳히고 속은 촉촉하게 남긴다. 소금 간이 세지 않아서, 처음 한 입은 재료의 맛이 그대로 온다.

작은 냄비의 노른자 소스에 담긴 다진 고기 구이
다진 고기를 뭉쳐 구운 것. 노른자 소스에 굴려 먹는다. Photo: The Seoulog · 2026-09

흰 꼬치와 붉은 꼬치 — 부위마다 다른 굽기

흰색에 가까운 꼬치가 있다. 색이 거의 나지 않게 구운 살 두 개를 나란히 눕히고 옆에 연두색 양념을 조금 올린다. 겉에 탄 자국이 없다는 건 낮은 불에서 오래 두지 않고 빠르게 익혔다는 뜻이다.

색이 거의 나지 않게 구운 흰 살 꼬치 두 개
탄 자국 없이 구운 흰 살 꼬치. 옆에 연두색 양념을 조금 올린다. Photo: The Seoulog · 2026-09

반대로 각을 세워 자른 재료를 꽂아 굽는 꼬치도 있다. 네모난 살과 채소를 번갈아 끼워 겉면을 진하게 그을렸다. 모서리가 탄 부분에서 향이 가장 강하게 난다.

네모나게 자른 재료를 번갈아 끼워 구운 꼬치
각을 세워 자른 재료를 번갈아 끼운 꼬치. 모서리가 탄 부분이 제일 향이 세다. Photo: The Seoulog · 2026-09

지방이 많은 부위를 구운 꼬치는 또 다르다. 기름이 녹아 표면이 번들거리고, 가장자리가 오그라들면서 바삭해진다. 후추를 굵게 갈아 뿌려 낸다.

기름이 녹아 표면이 번들거리는 지방 많은 꼬치
지방이 많은 부위. 가장자리가 오그라들면서 바삭해진다. Photo: The Seoulog · 2026-09
갓을 위로 두고 통째로 구워 낸 표고버섯 세 개
표고 구이. 한 입에 넣으면 즙이 먼저 터진다. Photo: The Seoulog · 2026-09

꼬치가 아닌 것들 — 표고, 쯔쿠네, 둥근 구이

표고버섯을 통째로 구워 낸 접시가 있다. 갓 안쪽이 위로 오게 올려 구워 즙이 고이게 만든 형태다. 세 개가 나란히 놓인다.

한 입에 넣으면 즙이 먼저 터진다. 짠맛이 거의 없고 버섯 향만 남아서, 고기 꼬치 사이에 하나 넣으면 입이 정리된다.

다진 고기를 뭉쳐 구운 것을 작은 냄비에 담아 노른자 소스에 굴려 먹는 구성도 있다. 소스가 진하고 부드러워서 짠맛이 둥글게 퍼진다.

흰 원형 재료를 겉만 그을려 낸 접시도 있다. 겉에 격자 모양 자국이 나 있고 아래에 연두색 소스가 깔린다. 메뉴명을 확인하지 못해 이름은 붙이지 않는다.

겉을 그을려 낸 흰 원형 재료와 연두색 소스
겉만 그을린 흰 원형 재료. 메뉴명은 확인하지 못했다. Photo: The Seoulog · 2026-09

지도와 실무 — 가는 법, 규칙, 평점 이야기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길 13 (상수동 341-5)
전화 0507-1384-2650
영업 매일 18:00~02:00 (다이닝코드 표기) · 주차 불가 · 1인 1주류/음료 필수

6호선 상수역이나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걸어서 간다. 주차가 되지 않으니 대중교통이 전제다. 같은 마포권에 서교난면방이 있는데, 그쪽은 저녁 9시에 닫으니 국수를 먼저 먹고 이쪽으로 넘어오는 순서가 가능하다.

평점은 솔직하게 적는다. 이 사이트는 구글 지도 ★4.5·리뷰 100건 이상을 추천 기준으로 쓴다. 쿠시무라는 2026년 9월 기준 ★4.3, 리뷰 159건이다. 리뷰 수는 충분하지만 별점이 조금 못 미친다.

야키토리집은 별점이 갈리는 업종이다. 꼬치 하나당 4,500~6,000원이라는 값이 비싸다고 느끼는 사람과, 굽는 솜씨에 값을 치른다고 보는 사람이 같은 가게를 다르게 평가한다. 1인 1주류 규칙에 대한 불만도 섞인다.

다만 블루리본을 2014년부터 이어 받아 온 집이라는 점은 숫자와 별개로 남는다. 상수동에서 십 년 넘게 같은 자리에서 같은 것을 굽는 가게라면, 한 번은 카운터에 앉아 볼 이유가 된다.

자주 묻는 질문

몇 시까지 하나요?

저녁 6시에 열어 새벽 2시에 닫습니다(다이닝코드 표기). 정기 휴무는 자료마다 표기가 달라 이 글에서는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정도 드나요?

야키토리 1인 세트가 17,000원, 2인 세트가 34,000원입니다. 개별 꼬치는 4,500~6,000원 선이고, 구글 지도의 1인당 예상 금액은 20,000~30,000원대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주문 규칙이 있나요?

1인 1주류 또는 음료 주문이 필수입니다. 주차는 되지 않습니다.

처음이면 뭘 시키면 되나요?

세트로 시작하는 편이 편합니다. 여러 부위가 한 접시에 섞여 나오기 때문에, 마음에 든 것을 개별 꼬치로 추가하면 됩니다.

근처에 같이 갈 만한 곳이 있나요?

같은 마포권에 서교난면방이 있습니다. 그쪽은 저녁 9시에 닫으니 국수를 먼저 먹고 이쪽으로 넘어오는 순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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