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14길 6-1 1층. 오후 6시~새벽 3시, 수요일 휴무.
- 꼬치는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굽는다고 메뉴에 적혀 있습니다. 붐빌 때는 대기 시간이 길어집니다.
- 구글 지도 ★4.7이지만 리뷰가 10건뿐이라 이 사이트 기준(★4.5·리뷰 100건)에는 표본이 미달입니다.

이 글을 쓴 사람
- 제주시 중앙로 현장 방문 · 2026년 9월
- 메뉴 이용 안내문을 직접 촬영해 주문 규칙을 확인, 미확인 가격은 적지 않음
- 구글 지도 평점은 2026-09-19 확인, 표본 미달도 그대로 공개
제주시 중앙로 뒷길. 흰 노렌 옆에 초록색 거북이 한 마리가 그려진 등이 걸려 있다. SAKAME.
가메(亀)는 거북이다. 이름에 거북이를 넣고, 간판에도 거북이를 그리고, 소스 종지까지 거북이 모양이다. 접시 옆에 놓인 연두색 거북이 종지를 보면 이 집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바로 안다.
문을 열면 카운터가 길게 뻗어 있고, 그 끝에 숯불 화로가 있다. 화로 위에 보라색 LED가 비치는데, 그 아래에서 꼬치가 한 줄로 누워 익는다.
오후 6시에 열어 새벽 3시에 닫는다. 제주시에서 저녁 2차, 3차로 갈 만한 자리가 많지 않다는 걸 생각하면 이 영업시간 자체가 하나의 이유가 된다.
가게 이야기 — 거북이 간판, 그리고 새벽 3시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14길 6-1 1층. 제주시 구도심 쪽이라 걸어서 움직이기 좋고, 근처에 술자리가 이어질 만한 가게들이 있다. 연락처는 010-2615-5342이고 구글 지도에 캐치테이블 예약 링크와 인스타그램이 함께 걸려 있다.
영업은 오후 6시부터 새벽 3시까지, 수요일은 쉰다. 저녁을 다른 데서 먹고 늦게 넘어오는 동선이 이 집에는 오히려 자연스럽다.

카운터에 앉으면 굽는 걸 그대로 본다. 화로가 길고 좁아서 꼬치를 가로로 눕히고, 굽는 사람이 손잡이만 잡고 한 번씩 돌린다. 연기가 위로 빠지게 되어 있어 옷에 냄새가 심하게 배지 않는다.
| 항목 | 내용 |
|---|---|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14길 6-1 1층 |
| 연락처 | 010-2615-5342 (구글 지도에 캐치테이블 예약 링크 연결) |
| 영업 | 18:00~03:00 |
| 휴무 | 매주 수요일 |
| 확인한 가격 | 오늘의 사시미 25,000원 (그 외 꼬치 가격은 현장에서 확인하지 못함) |
| 1인 예상 | 20,000~30,000원대 (구글 지도 표기) |
| 주문 규칙 | 첫 주문 이후 1꼬치씩 추가 가능 · 주문 즉시 구워 붐빌 때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음 (메뉴 안내문) |
| 평점 | 구글 지도 ★4.7(10건) — 별점은 높으나 표본이 사이트 기준(100건)에 미달 |

주문하는 법 — 메뉴 첫 장이 규칙이다
메뉴를 펼치면 첫 장이 가격표가 아니라 이용 안내다. 손글씨로 적혀 있고, 거북이 그림이 항목마다 하나씩 붙어 있다.
거기 적힌 문장 중 두 줄이 특히 쓸모 있다. 「첫 주문 이후 1꼬치씩 추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주문 들어오는 즉시 구워 드리고 있어 주문량이 많을 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미리 쌓아 두고 굽는 집이 아니라는 뜻이다. 첫 판을 시키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한 꼬치씩 필요한 만큼 추가하면 된다. 여럿이 가서 한꺼번에 스무 꼬치를 시키면 그만큼 기다린다.

사카메 코스에는 추천 꼬치와 안주 세트가 함께 나온다고 적혀 있다. 처음 온 사람이라면 코스로 한 바퀴 돌고, 마음에 든 꼬치를 한 꼬치씩 더 시키는 방식이 편하다.
가격은 이 글에서 대부분 적지 않는다. 촬영한 메뉴가 이용 안내 페이지라 꼬치별 가격을 확인하지 못했다. 확인한 것은 오늘의 사시미 25,000원 한 줄이고, 구글 지도의 1인당 예상 금액은 20,000~30,000원대로 표기되어 있다.

사시미 25,000원 — 야키토리집인데 회가 먼저다
오늘의 사시미는 25,000원이다. 팔각 접시에 다섯 가지쯤이 한 번에 깔린다.
붉은 살이 가운데 두 점, 그 옆에 흰살 두 종류, 한쪽에 오징어, 반대쪽에 등푸른 생선. 차조기 잎과 무순이 사이를 나누고, 가운데에 생강 절임과 간 것이 얹힌다.
야키토리집에서 회를 파는 건 제주라서 가능한 일이다. 불에 익힌 것만 계속 먹으면 세 번째 꼬치부터 입이 무거워지는데, 차가운 흰살 한 점이 그걸 끊어 준다. 순서로는 회를 먼저 깔고 꼬치로 넘어가는 편이 낫다.

술은 사케와 하이볼 양쪽이 있다. 하이볼은 긴 잔에 레몬 한 조각을 얹어 나오고, 뒤쪽 선반에 위스키 병이 늘어서 있다. 꼬치의 기름을 탄산으로 끊고 싶다면 하이볼 쪽이다.


꼬치 — 한 접시에 한 종류씩, 돌판에 올려 낸다
꼬치는 검은 돌판에 올려 나온다. 판 가장자리에 연겨자·유자후추·소금 같은 양념이 점점이 찍혀 있고, 옆에 거북이 모양 종지가 하나 놓인다.
한 접시에 같은 부위를 여러 꼬치 담아 주는 방식이라, 색이 진한 줄과 흰 줄이 접시 위에서 갈린다. 진한 쪽은 씹는 맛이 강하고, 흰 쪽은 부드럽고 기름지다.
파를 사이사이 끼운 꼬치는 구우면 파의 단맛이 먼저 나온다. 겉면에 소스를 한 점씩 얹어 내주는데, 그 한 점 때문에 간이 맞는다.

야채 꼬치도 한 줄 있다. 방울토마토를 통째로 꽂아 구우면 껍질이 터지면서 안이 즙이 된다. 뜨거우니 한 번에 넣으면 안 된다. 고기 사이에 끼워 먹으면 입이 정리된다.

둥글게 구운 것들을 김과 함께 내주는 접시도 있다. 겉면에 그을린 자국이 나고 연두색 소스를 곁들이는데, 메뉴 이름을 확인하지 못해 여기서는 이름을 붙이지 않는다. 쫀득한 식감과 김의 짠맛이 붙는 구성이다.

마지막으로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한 꼬치가 있다. 다진 고기를 뭉쳐 구운 것을 진한 크림색 소스 위에 얹어 내는데, 소스에 굴려 먹으면 짠맛이 부드러워진다. 이것도 메뉴명을 확인하지 못해 적지 않는다.

지도와 실무 — 가는 법, 영업시간, 평점 이야기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14길 6-1 1층
연락처 010-2615-5342
영업 18:00~03:00 / 휴무 매주 수요일
제주시 구도심이라 걸어서 접근한다. 카운터 중심의 작은 가게이니 인원이 많으면 미리 연락하는 편이 좋다. 구글 지도에 캐치테이블 예약 링크가 걸려 있다.
평점은 솔직하게 적는다. 이 사이트는 구글 지도 ★4.5·리뷰 100건 이상을 추천 기준으로 쓴다. 사카메는 2026년 9월 기준 ★4.7이지만 리뷰가 10건뿐이다. 별점은 높아도 표본이 기준에 미달한다.
비교적 새로 연 가게이고, 관광 동선보다 제주 사는 사람들의 늦은 밤 동선에 걸린 자리다. 검증된 숫자를 보고 가는 집이 아니라, 카운터에 앉아 굽는 걸 보는 재미로 가는 집에 가깝다.
자주 묻는 질문
몇 시에 여나요?
오후 6시에 열어 새벽 3시에 닫습니다. 수요일은 쉽니다.
꼬치를 한 개씩 시킬 수 있나요?
첫 주문 이후에는 한 꼬치씩 추가할 수 있다고 메뉴 안내문에 적혀 있습니다. 첫 주문은 인원에 맞춰 야채와 메뉴에서 골라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왜 오래 걸리나요?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굽기 때문입니다. 메뉴 안내문에도 주문량이 많을 때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미리 구워 두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이 글에서 확인한 가격은 오늘의 사시미 25,000원입니다. 꼬치별 가격은 현장에서 확인하지 못했고, 구글 지도의 1인당 예상 금액은 20,000~30,000원대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평점이 왜 미달이라고 적혀 있나요?
별점이 낮아서가 아니라 리뷰가 10건뿐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이트는 구글 ★4.5·리뷰 100건 이상을 기준으로 쓰는데, 사카메는 ★4.7이지만 표본이 적습니다.
- 구글 지도 — 야키토리 사카메 (주소·영업시간·평점, 2026-09-19 확인)
- 현장 메뉴 사진 — 이용 안내 (2026-09 촬영)
- 현장 사진 — 오늘의 사시미 (2026-09 촬영)
- 비짓제주 — 제주시 중앙로 일대 안내
- 캐치테이블 — 제주시 예약 가능 식당
가격과 이용 규칙은 2026년 9월 현장 메뉴 사진 기준. 주소·영업시간·평점은 구글 지도에서 2026-09-19에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