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319-8. 매일 08:00~21:00, 1인당 1~2만 원.
- 옥돔구이 中 60,000 / 大 70,000, 전복뚝배기(백반) 19,000, 자리물회·한치물회 각 15,000원입니다.
- 구글 지도 ★3.6(1,128건). 리뷰 수는 많지만 평점은 이 사이트 기준(★4.5)에 한참 미달입니다 — 그 점을 먼저 적어 둡니다.

이 글을 쓴 사람
- 제주 서귀포 서귀동 현장 방문 · 2026년 9월
- 가격은 2026년 9월 현장 메뉴판 사진 기준
- 주소·영업시간·평점은 구글 지도에서 2026-09-19 확인
제주에서 옥돔을 먹겠다고 마음먹으면 가격에서 한 번 멈추게 된다. 통으로 구운 옥돔은 어디서나 비싸다.
서귀포 서귀동의 삼보식당은 그 옥돔을 대놓고 간판에 적어 둔 집이다. 뚝배기, 옥돔구이, 자리물회 — 세 단어가 유리창에 나란히 붙어 있다.
아침 8시에 문을 연다. 제주에서 이른 아침에 제대로 된 생선 밥상을 먹을 수 있는 집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이 시간표 자체가 하나의 기능이다.
아래는 2026년 9월에 앉아서 받은 상과, 벽에 걸린 메뉴판 그대로다.
가게 이야기 — 서귀동, 아침 8시에 여는 밥집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319-8. 서귀포 구도심 쪽이고, 큰길가에 면해 있어 차로 지나가다 간판이 먼저 보인다. 유리창에 「뚝배기 · 옥돔구이 · 자리물회」가 크게 붙어 있다.
- 영업 매일 08:00~21:00
- 1인당 예산 1~2만 원 (구글 지도 표기)
안은 전형적인 노포다. 테이블이 붙어 있고 벽에 액자와 메뉴판이 걸려 있다. 꾸밈은 없고 회전이 빠르다.
아침 8시부터 연다는 점이 중요하다. 제주 일정이 이른 사람 — 오름에 다녀왔거나, 아침 비행기로 도착했거나, 낚시를 나갔다 돌아온 사람 — 에게는 선택지가 많지 않다.
| 항목 | 내용 |
|---|---|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319-8 |
| 영업 | 매일 08:00~21:00 |
| 옥돔구이 | 中 60,000원 / 大 70,000원 |
| 전복 | 전복뚝배기(백반) 19,000 / 특 25,000 / 전복구이 55,000 / 전복죽 16,000 |
| 물회 | 자리물회(백반) 15,000 / 한치물회(백반) 15,000 |
| 국 종류 | 갈치국·성게미역국·옥돔미역국 각 (백반) 20,000 |
| 주의 | (백반)이 아닌 메뉴는 공기밥 1,000원 별도 |
| 평점 | 구글 지도 ★3.6(1,128건) — 평점이 사이트 기준에 한참 미달 |

메뉴판 — 벽에 다 적혀 있다
메뉴판이 벽 한 면을 차지한다. 2026년 9월 기준으로 적힌 그대로 옮긴다.
- 전복뚝배기(백반) 19,000 · 특 전복뚝배기(백반) 25,000
- 옥돔구이 (大) 70,000 · 옥돔구이 (中) 60,000
- 자리물회(백반) 15,000 · 한치물회(백반) 15,000
- 전복구이 55,000 · 전복죽 16,000
- 갈치구이 60,000 · 갈치조림 60,000 · 갈치국(백반) 20,000
- 고등어구이 19,000 · 고등어조림 30,000
- 성게미역국(백반) 20,000 · 옥돔미역국(백반) 20,000
- 돼지고기볶음 30,000 · 한치볶음 30,000 · 자리회무침 25,000
- 김치찌개(백반) 10,000 · 순두부(백반) 9,000
술은 청하 7,000 · 소주 5,000 · 맥주 5,000 · 우도땅콩막걸리 6,000 · 제주생막걸리 4,000.
메뉴판 아래에 굵게 적힌 문장이 하나 있다 — 「백반이 아닌 메뉴는 공기밥(1,000원) 별도입니다.」 옥돔구이나 갈치구이처럼 (백반)이 붙지 않은 메뉴를 시키면 밥값이 따로 붙는다는 뜻이다. 계산할 때 놀라지 않으려면 알고 가는 편이 낫다.


옥돔구이 — 이 집의 이름값
간판에 적힌 그대로, 옥돔구이가 중심이다. 中 60,000원, 大 70,000원. 제주 물가를 생각해도 싼 값은 아니고, 그래서 시키기 전에 한 번 생각하게 된다.
나오는 건 통으로 구운 옥돔 두 마리다. 등 쪽이 갈색으로 잘 구워져 있고, 지느러미 끝이 바삭하게 말려 있다.
옥돔은 기름기가 적은 흰살 생선이다. 그래서 구워 놓으면 기름 냄새가 아니라 생선 자체의 단맛이 먼저 온다. 살은 결대로 크게 떨어지고, 씹으면 퍼석하지 않고 단단하다.
먹는 요령. 등 쪽 살을 먼저 크게 떼고, 배 쪽은 남겨 두면 마지막 한 입이 좋아진다. 반찬 중에서는 젓갈이나 장아찌처럼 짠 것보다, 나물 쪽을 번갈아 두는 편이 생선 맛을 안 덮는다.

국물 쪽 — 맑은 생선국과 미역국
이 집의 진짜 성격은 국물에서 나온다.
맑은 생선국. 스테인리스 그릇에 흰 국물, 위에 무채가 수북하고 풋고추가 몇 조각 올라간다. 젓가락으로 무채를 걷어내면 아래에 생선 토막이 들어 있다. 국물은 탁하지 않고, 간이 세지 않으며, 생선에서 나온 단맛이 뒤에 남는다. 기름이 거의 뜨지 않아 아침에 먹기에 부담이 없다.
(메뉴판에는 갈치국(백반) 20,000이 맑은 생선국으로 올라 있다. 다만 사진만으로는 어느 생선인지 단정할 수 없어 여기서는 이름을 붙이지 않는다.)

미역국. 미역을 넉넉히 넣고 생선을 함께 끓인 국이다. 메뉴판에는 성게미역국과 옥돔미역국이 각각 20,000원으로 올라 있다. 미역이 국물을 잡아주면서 감칠맛이 진해지는데, 그래도 무겁지는 않다.

백반으로 시키면 반찬이 따라온다. 젓갈, 나물, 장아찌, 김치, 멸치볶음 같은 것들이 작은 접시에 하나씩 나온다. 개수가 많지 않고 특별하지도 않지만, 생선 상에 붙기에는 알맞다.

지도와 실무 — 그리고 평점 이야기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319-8
영업 매일 08:00~21:00
1인당 예산 1~2만 원 (구글 지도 표기)
알고 가면 좋은 것.
- (백반)이 붙지 않은 메뉴는 공기밥 1,000원이 별도다. 옥돔구이·갈치구이·전복구이가 여기 해당한다.
- 옥돔구이는 中도 60,000원이다. 둘이 가서 옥돔 하나에 국물 하나를 시키는 구성이 현실적이다.
- 아침 8시부터 열어서, 제주 일정을 이르게 시작하는 사람에게 쓸모가 있다.
- 밥집이지 술집이 아니다. 막걸리와 소주가 있지만 회전이 빠른 집이다.
평점은 솔직하게 — 이 집은 특히 그래야 한다. 구글 지도 ★3.6, 리뷰 1,128건이다. 리뷰 수는 이 사이트 기준(100건 이상)을 훨씬 넘지만, 평점은 기준(★4.5)에 한참 미달이다.
관광지의 오래된 밥집에서 자주 보이는 패턴이기도 하다. 옥돔구이처럼 값이 높은 메뉴가 있는 집은 기대치와 실제 사이의 간격이 그대로 점수에 찍힌다. 이 글에서는 그래서 메뉴판을 통째로 옮기고 공기밥 별도 안내까지 적었다. 가격을 먼저 알고 가면 어긋날 일이 줄어든다.
그럼에도 이 집을 적는 이유는 국물이다. 아침 8시에 문을 열고, 기름이 뜨지 않는 맑은 생선국을 내는 집은 제주에서도 흔하지 않다.
자주 묻는 질문
옥돔구이가 얼마인가요?
2026년 9월 현장 메뉴판 기준 中 60,000원, 大 70,000원입니다. 옥돔구이는 (백반)이 아니므로 공기밥 1,000원이 별도입니다.
아침에도 하나요?
매일 08:00에 문을 열어 21:00까지 합니다. 제주에서 아침 일찍 생선 밥상을 먹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택지입니다.
둘이 가면 뭘 시키면 되나요?
옥돔구이 하나에 국물 메뉴 하나를 더하는 구성이 현실적입니다. 국물 쪽은 갈치국이나 미역국이 각 20,000원(백반)입니다.
공기밥이 따로 나오나요?
메뉴 이름에 (백반)이 붙어 있으면 밥이 포함되고, 붙어 있지 않으면 공기밥 1,000원이 별도입니다. 메뉴판에 그렇게 적혀 있습니다.
평점이 낮던데 괜찮나요?
구글 지도 ★3.6(1,128건)으로 이 사이트 기준(★4.5)에 미달입니다. 값이 높은 메뉴가 있는 관광지 노포에서 흔한 패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글에는 메뉴판과 공기밥 별도 안내를 통째로 옮겨 두었습니다 — 가격을 알고 가면 어긋날 일이 줄어듭니다.
- 구글 지도 — 삼보식당 (주소·영업시간·평점, 2026-09-19 확인)
- 현장 메뉴판 사진 (2026-09 촬영, 이 글의 모든 가격 출처)
- 서귀포시 공식 사이트
- 비짓제주 — 제주 여행 정보
- 제주특별자치도 — 제주 수산물 안내
가격은 2026년 9월 현장 메뉴판 사진 기준입니다. 주소·영업시간·평점은 구글 지도에서 2026-09-19에 확인했습니다.